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롯데 자이언츠/2017년/6월/27일 (문단 편집) === 10회말 === 만루홈런과 추가점으로 쉽게 끝나는 듯했던 게임. 그러나 모두가 게임을 포기한 상황임에도 헬꼴의 신은 게임을 포기하지 않았다. 나경민의 2루타와 황진수의 적시타로 1점.신본기가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하면서 주자는 1, 2루. [[그러나 이 사진이|그러나 4점차의 벽은 여전히 높아 보였다.]] 신정락에 이어 마운드에 올라온 투수는 다름 아닌 [[진해수|진해수--소폭탄--]]. 여기서 조원우 감독은 대타로 --저승화-- 이우민을 내놓았고 이우민의 타구는 귀신같이 오른쪽 라인을 따라 구르면서 행운의 안타가 되어 순식간에 주자는 무사 만루가 되었다. 이후 진해수는 손아섭의 밀어내기 볼넷을 주며 3점차에 다시 무사 만루가 되어 경기의 향방이 미궁 속에 빠지게 되었다. 다음 타자는 김문호, LG는 어쨌든 쓰리 아웃만 잡으면 여전히 이기는 상황이었다. [[파일:송꼴빠.gif]] >'''"3구 타격! 걷어 올렸습니다! 우중간 우중간 중견수 뒤쪽 떨어지는 안타입니다! [[신본기|3루주자]] 득점! [[이우민|2루주자]], [[손아섭|1루주자]]까지 3명의 주자가 홈으로~ 홈까지 들어왔습니다!! 이 경기가 이렇게 원점으로 돌아옵니다! 대타자 [[김문호]]! 스코어 10 대 10, 10회말 다시 시작합니다!!"''' >- [[김민수(아나운서)|김민수]] [[SPOTV]] 캐스터(10회말 김문호의 3타점 2루타 콜) 그리고 김문호는 진해수의 슬라이더를 완벽하게 받아치며 '''싹쓸이 3타점 적시 2루타를 쳐 게임을 원점으로 돌려 놓았다.''' 이제 무사 2루로 롯데가 끝내기를 만들 수 있는 상황. 그러나 [[전준우]]는 삼진으로 물러났고 이후 [[이대호]]는 고의4구를 얻어 1사 1,2루가 되었다. 그리고 타석에는 전 타석 끝내기 기회를 삼구삼진으로 날린 [[김사훈]], 아니나 다를까 김사훈은 귀신같은 병살을 쳐내며 롯데는 경기를 '''또 다시''' 끝내지 못 하고 '''6이닝 연속으로 스코어링 포지션에 잔루를 남겼다.'''--수소폭탄이 만들어준 기회 잘도 날리네-- 참고로 10회가 진행되는 동안 27일 '''밤 11시'''가 지나가고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